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재명 위원장 책임론을 제기한 글이다.
문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문 전 대통령은 트위터 글 작성이나 '리트윗'은 직접 하시지만 '마음에 들어요'는 직접 하시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마음에 들어요' 기능 자체를 사용하지 않으신다"며 "스크롤 바를 올리다 보면 (화면이) 잘못 눌러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실수로 눌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워낙 (문 전 대통령) 주목도가 높으시니까 자그마한 일에 대해서도 민감한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실수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도 이런 일이 가끔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며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의 '마음에 들어요'는 현재 취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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