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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 맞는 현장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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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22 New 2022. 7. 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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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가 연설 도중 가슴 부위를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구급차에 반송됐다”고 NHK에 말했고, 나라현 경찰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뒤에서 쏜 산탄총에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는 아베 전 총리가 심폐 정지 상태라고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일본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이었다. 하네다 공항에서 오사카 공항을 거쳐 나라까지 8일 아침 거리 연설을 하기로 결정돼 있었다. 오전 연설 후 저녁에는 사이타마현으로 이동해 하원 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후보를 지지한 뒤 교토에서 거리 연설을 할 예정이었다.

트위터에는 당시 현장 상황을 담은 영상들이 다수 올라왔다. 검은색 양복을 입은 경호원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한 곳에 모여 있고, 이들 사이로 아베 전 총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힘없이 축 처진 다리가 보인다. 경호원 4~5명은 긴급히 쓰러진 남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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