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재명, ‘남녀노소’ 아닌 “여남노소”

카테고리 없음

by 2022 New 2022. 7. 17. 23:41

본문

반응형
728x170


20~30대 여성들인 ‘개딸’의 지지를 얻고있는
이재명은 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남녀노소’ 대신 ‘여남노소’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나서며 지지자에게 사인해 주고 있다.



‘여남노소’라는 표현은 ‘국민 속에서 혁신하는 민주당’ 부분에서 나왔다. 이 의원은 “많은 분들이 ‘여심’(여의도 국회의원), 당심, 민심의 괴리를 걱정한다”며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 간 차이를 좁히는 방법은 민주주의 강화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누구나 당원하고 싶은 정당’으로 혁신하고, 국민 속에서 여남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활동하는 소통정당으로 만드는 것이 해법”이라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기자회견문에서 '여남노소'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는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 출신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선대위 여성위원회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박 전 위원장은 2030 여성들이 대선 과정에서 이 의원 지지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선 패배 후 당 공동비대위원장으로 발탁됐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영역